공관 복음서 중 세 번째 책인 루카 복음서에는 마태오 복음서나 마르코 복음서에 없는 내용을 꽤 많이 담고 있어서 그리스도의 행적을 다양하고 풍부하게 전해주고 있다. 특별히 ‘소외받는 이들의 복음서’ 라고도 불리는 루카 복음서에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찬미와 기쁨, 희망과 평화의 분위기가 넘쳐나고 있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루카 6, 36-37 신약성경 (루카 복음서 : 남을 심판하지 마라.)
성경을 읽기 전에 드리는 기도
성경 안에서 우리를 친절히 만나주시는 아버지 넘치는 성령의 빛으로 내 눈을 열어 주시어 당신의 빛을 보게 하시고, 내 귀를 열어 주시어 당신의 말씀을 듣게 하시며, 내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의 생명을 받아 안게 하소서. 그리하여, 말씀의 신비가 얼마나 넓고, 높고, 깊은지 깨달아 알고 인간의 모든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뜨거운 감동으로 내 모든 일상생활 가운데 새로운 기쁨과 당신의 능력이 빛나게 하여 주시며 내 모든 교우들과 함께 당신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성경을 읽은 후에 드리는 기도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느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시어 당신을 우리의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니 찬미 받으소서. 주께서는 살아 있고 힘이 있는 성경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삶의 뜻을 깨우쳐 주시고 구원을 이루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오늘 우리가 성경과 친숙한 삶을 통하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 만나게 하시고, 성경의 말씀을 우리의 삶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아멘.